가을
그대 그리고 나 仁塘/윤명숙 그대 그리고 나 지나온 발자취 돌아보니 앞서거니 뒤서거니 끌어주고 밀어주며 늘 함께 손잡고 걸어온 길 그대의 사랑은 내 안에 머물면서 불기둥 구름 기둥으로 이끌어주시던 그 님 그분을 닮았어요 그대 그리고 나 손잡고 걸어온 길 꽃피고 새우는 날과 비바람 불어 시린 날 그분 닮으려는 그대가 있어 행복했어요
그대 그리고 나
仁塘/윤명숙
지나온 발자취 돌아보니
앞서거니 뒤서거니
끌어주고 밀어주며
늘 함께 손잡고 걸어온 길
그대의 사랑은
내 안에 머물면서
불기둥 구름 기둥으로
이끌어주시던 그 님
그분을 닮았어요
손잡고 걸어온 길
꽃피고 새우는 날과
비바람 불어 시린 날
그분 닮으려는
그대가 있어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