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대화

오직 한 길만이

주사라 2013. 9. 2. 17:11

 

 

                                                                                                                                             

 

 

오직 한 길만이 

                                           仁塘 /윤명숙

 

 

너는 무엇을 보느냐

예, 주님 사랑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쏟으신

나의 구세주, 그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넘어지고 쓰러지면 또 일으켜 주시는 사랑

십자가의 그 사랑을 바라봅니다

 

 

항상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어둠을 물리치고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영 분별의 은혜 주신 주님

고통과 슬픔, 눈물의 강가에서

연단의 디딤돌을 주시는 주님의 사랑

십자가에 못 박힌 그 손과 발,옆구리를 바라봅니다

 

그 어느 것과도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정금 보 다 귀한 주님의 말씀 안에

정금 같은 믿음, 순결한 사랑으로

십자가 보혈로 씻어주신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의 그 사랑을 의지하며 사랑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어느 피조물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주님을 바꾸지 않는다는 나의 고백에

나도 너를 향한 사랑 어떤 것과도 안 바꾸리라 

뜨거운 네 사랑에 너를 향한 뜨거운 내 사랑

내가 네 안에 네가 내 안에 그 사랑 영원하리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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