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이 좋아야~
맛도 좋다...
정말 맞는 말 인듯 싶습니다.
한때는 팥에 빵반죽만 넣어
대충 만들어 먹었는데
모양까지 그럴듯 하니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냉동고 정리하다가 생각난 팥빵은
언제나 추억이 라는 펴발이 붙어지는 정감이 가는 빵이 아닐까 싶습니다.
식빵반죽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빵반죽:강력분360g.설탕1큰술.소금조금.드라이이스트5g.버터호두크기1개.달걀반개.우유250g정도,
팥앙금:팥500g.설탕300g.굵은소금 1작은술
빵반죽을 따뜻한 우유에 반죽합니다.
20분정도 치댄 반죽을 1차발효하고
가스를배고 15분정도 휴지시킴니다.
조린팥을 넣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등후
1시간정도 2차 발효합니다.
계란노른자와 물을 1:1로 섞어 빵위에 살짝 바른후~
깨를 뿌리고 180도 예열 오븐에 25분정도 구웠습니다.
단팥빵은
아이들 보다는 남편과 제가 좋아하는 빵입니다.
제과점에 빵의 종류가 많지 않았던 시절~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던 빵...
모양까지 신경을 써서 만드니
손이 더 가네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니~
저도 대~~~~~만족 입니다.
슈라의 추억의 단팥빵이였습니다.
출처 : 슈라 (shura)
글쓴이 : 슈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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