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라기

새 하늘과 새 땅

주사라 2023. 1. 15. 02:25

 

말씀묵상 "고린도후서 3 ;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모든 범사에 감사와 영광을 이스라엘의 왕이신 여호와 나의 하나님 아버지께 온전히 올려드리며 오직 부활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을 온전히 높여드립니다. 아멘!}
새 하늘과 새 땅
윤명숙
새 하늘과 새해의 새로운 길로 뚜벅뚜벅
지난날의 추억 속의 여행, 하나하나 깨끗이 정리를
오래 정리 못 하고 가슴에 품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일
십자가 나무의 작은 예수님으로 정의와 공의로
가장 위태한 길에 있을 때 가장 약할 때 함께하며
예수님처럼 불의한 자에게서 말씀으로 막아준 그분
가장 약하여 쓰러졌을 때 나를 붙들어 준 그분
멀리 떨어졌지만 지금도 이 약한 자를 위해 기도를,
커피 한잔 대접한 일도 없는 그분이 내게는 작은 예수님
지금, 이 시각 그 분이 그리워서 눈에서 눈물이 절로 흐르네
그분이 떠나갈 때 고아처럼 허허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는데
그분이 작은 예수님이듯 누군가의 작은 예수님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의 길 예수님 사랑의 십자가를 질 수 있나?
그분이 작은 예수님이듯 누군가의 아픔을 위로할 수 있는
따스한 눈물이 그대와 나의 눈에도 흐를 수 있는
누군가의 그리움이 되어가는 하늘 바라기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