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명절음식 준비 두번째, 밥알 동동 식혜 만드는 노하우^^*

주사라 2013. 2. 5. 17:59

 

 

 

 

 

 

 

 

명절음식 준비하기 두번째, 밥알 동동 식혜 만드는 노하우^^*

 

시부모님께 사랑받는 며느리 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ㅎㅎ

 

명절음식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식혜!

특히나 시댁 어른들 대접하는 상차림에 식혜 한대접 후식으로 올려놓으면

많은 음식이 아니라도 충분히 사랑받는 며느리가 될겁니당^^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밥알 동동 떠올라 있는 식혜 만드는 작은 노하우~!!

 

 

 

 

 

 

 

식혜를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밥알이 동동 떠있는 모습을 보는것은 쉽지 않은 일..ㅎㅎ

 

시집와서 시어머님께 배운 작은 노하우~!!

가라앉아 있는 밥알을 동동 떠오르게 하는 마술같은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식혜 재료] 엿길금(반봉지250g), 물4리터, 찹쌀1대접(500g)

 

[재료준비] 길금은 미지근한 물에 덩어리가 없도록 잘 풀어서 1시간정도 불려줍니다.

 

 

 

 

 

 

 

불린 엿길금을 체에 고운 보자기를 깔고 물4리터를 부어주면서

길금물을 만들어 4시간정도 가라앉혀 주시구요~

 

찹쌀은 찜기에 찌거나 멥쌀은 밥솥에 평소 밥보다 물을 약간 덜 잡아서 고두밥을 짓습니다.

 

 

 

 

 

 

 

밥을 전기밥솥에 넣고 가라앉힌 길금물을 바닥의 전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윗물만 따라서 부어주고 보온 상태로 10시간 정도를 삭혀줍니다.

 

건강한 식혜를 만들어 보자고 홍삼액을 한봉지 넣었더니 색이 좀 짙어졌네요~

이름하여 홍삼식혜...ㅎㅎ

 

 

 

 

 

 

 

10시간 뒤 밥알이 떠오르면 가스불위에 올려서 불순물을 걷어내면서

한번만 슬쩍 끓여주면  식혜 완성~^^*

 

엿길금 담궈 놓았다가 보온밥솥에 하룻저녁 삭혀주기만 하면 완성되는 식헤~!

시부모님께 사랑받는 며느리 되기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ㅎㅎ

 

 

 

 

 

 

 

식혜를 만들 때 단맛을 내기위해 설탕을 미리 넣어서 끓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밥알이 가라앉아서 먹을 때 모양이 이쁘지 않답니다.

 

밥알이 동동 떠오르는 식혜 만드는 작은 노하우 한가지~!!

 

식혜를 먹기 직전에 설탕을 넣어주세요~!!

 

신기하게 마술처럼 밥알이 동동 떠오르는것을 보실수가 있습니다..ㅎㅎ

 

 

 

 

 

 

 

달달하고 시원~~한 식혜 한대접으로 더욱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 상차림~^^

 

시부모님께 사랑받는 며느리 되는 방법~어렵지 않아요~ㅎㅎ

 

나박김치 담그고 식혜까지 만들었으니

오늘은 아이들 주전부리 강정 만들고 대청소나 좀 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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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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