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요리초보도 성공하는 짭쪼름한 간장멸치볶음 황금비율^^
꺄오!!!
봄날입니당 ㅋㅋㅋ
오늘 아침 여우네 마당에 있는 물통의 물이 얼지 않았더라구요~~~
맨날 맨날 꽁꽁 얼어 있는 모습을 보면 아!!!언제나 봄이 오려나 OTL........
근데 오늘 아침은 물이 찰랑찰랑 ㅎㅎㅎ
마당에 웬 물통이냐구용~~~
흠~~~
울집의 붙박이 식구 진도 탄실양의 물통이지요 ㅎㅎㅎ
매일 얼어 있는 통에 여우 출근하면서 울 탄실양 사료도 주고 물도 주는데 꼭 다시 집안으로 들어와서 물을 떠다 주어야 했다지요 ㅠㅠ
근데 오늘보니 얼어 있지 않아서 물통의 물을 비우고 깨끗한 물로 한통 채워 두었답니다~~~
이제 다시는 얼지 않기를 바라며 포스팅 시작합니데이^^
맛있는 밑반찬으로 늘 사랑받는 멸치볶음~~~
만들때마다 맛이 달라지는 바람에 대략 난감이신 이웃님들 많으시죠 ㅎㅎㅎ
여우가 고민을 싹 날려드려요~~~
언제 만들어도 누가 만들어도 한결같은맛 멸치 간장볶음~~~
냉장고 한켠에 만들어 두면 식탁이 늘 든든한 밑반찬 멸치 간장 볶음~~~
지금 부터 만들어~~~봅니다~~~~~~
재료:멸치 두줌(엄마손으로 듬뿍),간장2술,물8술,맛술3술,설탕2술,카놀라유4술,참기름1술,통깨(간단하죠ㅎㅎㅎ)
윤기자르르~~~
짭쪼름한 맛에 자꾸 젓가락이 간다죠^^
살짝 까슬한맛에 또 달짝지근한거이 맥주 안주로도 좋은데요 ㅎㅎㅎ
멸치는 크지 않은걸로다 기름 두르지 않은팬에 3~5분 장도 볶아서 까슬하게 만들어 주어요
지리멸치(아주 잔 멸치가 아니라도 좋아요,.........................................이정도 길이도 괘안아욤ㅎㅎㅎ설명할길이 없어서리 ㅋㅋ)
까슬까슬하게 볶은 멸치는 따로 접시에 들어 내 놓고 식혀 줍니다
소스재료를 모두 넣고 바글바글 끓여 주어요
소스가 바글바글 끓으면 멸치 투하!!!
윤기나게 조려 주다가 참기름 통깨를 넣어서 마무리 하면
요래 짭쪼름 달짝지근한 간장 멸치 볶음이 만들어 진다지요~~~
안 만들어 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ㅋㅋㅋ
정말로 항상 같은 맛을 낼수 있는 황금 비율이어요^^
이제 여우도 겨울잠을 깨고 열심히 활동하렵니다
아웅!!!
추운 겨울 동안 너무 게으름을 피운것 같아요 ㅎㅎㅎ
오늘저녁에는 봄 나물이라도 사다 좀 무쳐봐야겟어요~~~
그럼 여우의 봄나물 반찬 기대 해 주세용 바이!!!!!!!!!!!!!!!!!!!!
여우네 놀러 오셔서
가실때는 추천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