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구수한 맛이 좋와~~~된장 칼국수~~

주사라 2010. 4. 26. 00:24

요새는 쫄깃한 면발에 따끈한 국물이 있는 칼국수가 자꾸만 땡기네욤....^^

늘 칼국수 하면~~~

바지락을 잔뜩 넣은 해물맛의 시원한 칼국수가 많이 땡기시죠?

아니면 사골 육수를 넣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된장으로 끓여 우리 맛을 그대로 살린 칼국수는 된장의 깊은 맛이 일품이예요....

여기에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서 칼칼함을 더하고......^^

주말에는 된장 칼국수 어떠세욤~~??

 

 

된장칼국수(2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칼국수(2인분), 애호박(1줌), 청양고추(1-2개), 바지락(1봉지), 실파나 대파 썬 것(3)

국물재료: 국물용 멸치(20마리), 다시마(10*10cm 짜리 1장), 물(7컵)

양념재료: 된장(2.5), 다진 마늘(0.3)

 

 

 

 

 

구수하고~~

시원한.....

된장칼국수....^^

 

 

 

 

 

먼저 국물재료인....

물(7컵)에 국물멸치(20마리), 다시마(사방 10cm 짜리 1장)를 넣어 끓여 육수를 내고.....

다 끓인 육수는 체에 밭쳐 맑은 육수만 따로 받아냅니다...

 

이렇게 끓인 육수는 나중에 약 5컵 정도 나올 거예요~~~~^^

 

 

 

 

 

멸치육수(5컵)에 된장(2.5)를 풀어 넣고 팔팔 끓이고.....

 

된장은 된장의 염도에 따라 양을 달리 하세요...

전 이번에는 시판된장으로만 끓여 봤어요...

집된장을 사용하면 양을 줄여야 하고요~

나중에 비지락도 어느 정도 간을 주기 때문에 된장의 양에 신경을 쓰세요....^^

 

 

 

 

 

끓이는 동안 바지락 씻어 놓고~~(봉지 바지락)

애호박은 은행잎 모양으로 썰고, 청양고추와 파도 송송 썰어 준비하고...^^

 

 

 

 

 

이어서 바로 애호박(1줌)과 청양고추(1-2개), 다진 마늘(0.3)을 넣고 팔팔 끓이다가~~~

 

 

 

 

 

마지막으로 봉지 바지락(1봉지)을 넣고....

송송 썬 파를 넣고 끓여주면...

 일단은 된장국물 육수는 완성....^^

 

 

 

 

 

그렇게 된장육수를 끓이는 동안 한쪽 불 옆에서는 칼국수를 삶아 줍니다....

넉넉하게 끓은 물에, 겉에 가루를 탈탈 털어낸 칼국수를 넣고 삶아주고.......

 

된장 육수에 바로 넣고 칼국수를 삶으면 물이 금세 쫄고, 칼국수의 시원한 맛이 사라지고 텁텁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육수를 끓이는 동안 따로 면을 삶아주어요....

 

 

 

 

 

체에 밭쳐 건진 칼국수는 살짝만 찬 물에 헹궜다가...(찬 물에 살짝 흐르는 물에 헹궜다가 넣는 것이 더 쫄깃한것 같더라고요~~ㅎ)

끓이던 된장육수에 풍덩....

 

 

 

 

 

살짝만 더 끓여주면 끝....^^

 

 

 

 

 

완성된 된장칼국수.....^^

 

 

 

 

 

된장과 칼국수가~~

또 이렇게도 잘 어울리는구나~~

생각이 드실 거예요~~~^^

 

 

 

 

 

된장은 늘 친숙하고, 입에 익은~~~

깊은 맛을 주잖아요...^^

송송 썬 파와 고추도 칼국수의 맛을 더해 줘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문성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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