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유로만 만든 오븐찹쌀떡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버터도, 달걀, 오일도 필요하지 않고
우유만 있으면 된답니다.
요렇게 구우시면 정말로 쫀득쫀득하니
꼭 만들어 보세요.
요 오븐찹쌀떡 설날 손님 맞이 할때 너무나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잔뜩 만들어 두었다가 예쁘게 썰어
홍씨랑 함께 내어 가시면 인기가 최고죠.
굳이 방앗간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일상생활에서나, 명절때나 손님상에 한번 내어 보세요. ^^
재료 : 찹쌀 620g, 우유 2컵, 견과류 80g, 흑설탕 또는 설탕 1+ 1/2컵, 베이킹소다 1/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고구마 150g
저의 모든 레시피의 1큰술은 계량스푼 15ml
1작은술은 계량스푼 5ml
1컵은 200ml을 사용하였답니다.
양념은 입맛에 맞게 맞추어 주세요.
그리고 레시피를 보시는 동안 잊지 말아 주세요.
가지고 가실때는 꼭 한줄의 덧글 남겨 주시는거요. ^^
1. 고구마를 0.5cm 크기로 썰어 꼭 쪄 주세요.
물에 익히시면 수분이 너무 많아짐으로 꼭 쪄 주셨으면 합니다.
요렇게 하여 전자렌지에 익히시는건 무방하답니다.
완전히 익히시지 마시고
고구마의 모양이 부서지지 않게
살캉살캉 할정도로만 익혀 주세요.
2. 견과류는 큼직큼직하게 썰어 주세요.
3. 실온에 둔 우유에 흑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을때까지 저어 주세요.
4. 여기에 찹쌀가루를 섞은 다음
5. 견과류와 고구마를 넣고 섞어 주세요.
6. 오븐틀에 넣으실때 가득 다 붙지 마시고 틀에 반만 부어 주세요.
너무 너무 두꺼우면 모양이 예쁘지 않답니다.
예열오븐 190도에서 30~35분동안 구워 주세요.
찹쌀이 완전히 식으면 예쁘게 썰어지니 참고해 주세요.
굳이는데 3~4시간이 들었답니다.
굳히는 시간을 계산하여 손님상에 내어가실때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찹쌀떡이 반정도 식으면 떡을 들어 뒤집어 틀에 넣어 주세요.
나중에 찹쌀떡이 바닥에 붙지 않고 바로 떨어진답니다.
여러분이 눌러 주시는 한표 한표는 제가 하고 싶은 요리를 계속할 수 있는 나날들을 만들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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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걸음 짧은 글이나마 한자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소한 일상이 미소짓는 추억으로 남겨지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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