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평범한 불고기의 맛있는 변신~~불고기 퀘사디아 & 브리또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저두  상큼한 하루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평범함 불고기의 맛있는 변신~두가지 버젼으로 준비했어요~~

불고기 퀘사디아~불고기 브리또

 사실 이름만 틀릴뿐~~들어가는 재료가 똑같은지라 어느걸 선택하셔도 

그맛은 보장한답니다~~^^*

먼저 시원하게 진저에이드 부터 한잔 드시와요~~

생강의 알싸함에 탄산이 시원함이 오장 육부를 깨워 주는듯해요~~

한끼 식사로도 좋지만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는지라 주말 별식으로

준비해 주신다면 센스 만점인  엄마가 될겁니다~~^^*

난 불고기  싫어 하시는 님들이 계시면  치친 퀘사디아도  있답니다~~^^*

치킨 퀘사디아~http://blog.daum.net/prinmoth/1921996

 

 그린에 집에 아이가 셋이랍니다~~  그 중 둘째인 울 강군이 어제 중학교 졸업을 했답니다~~

이제 고등학생이 둘인 샘이지요~~

한국에 살았다면  어깨가 무지하게 무거웠겠지만 그나마 여긴 자유롭게 공부를 하는지라

그런 부담감은 없어  좋은 점도 있답니다~~^^*

 

 한국과 달리 졸업식이 저녁 6시인지라 온 가족이 졸업식장으로 나들이 다녀 왔네요~~

한시간 정도 식이 진행 되지만 그 후엔 졸업생들 만의  파튀가 있는지라

그때까지 저녁을 못 먹을 울 강군을 위해 준비한 간식을  미리 먹였네요.

 

 

졸업식엔 뭐니 뭐니 해도 자장면에 탕수육을 먹어야 하는데

뭔 파튀를 그리 늦게 까지 하는지~~결국 졸업하는 울 강군은  파튀장으로~~

주인공을 뺀 나머지 가족들은 스시집에서 저녁을 해결 했답니다~~^^*

 

학교 가기전에 한 접시  뚝딱하고 해 치웠으니 저녁을 걸러도 아마 든든하지 싶네요~~

 

요건  불고기 브리또~~^^*

돌돌 말아 두면 나들이 도시락으로도 그만인지라 활용도가 뛰어 나지요~~

외국 살면서 사실 다른 나라 음식이 그리 제입엔 맞지않아 우리네 밥상만 고집하지만

그중 타이 음식과 멕시코 음식은 제입에 맞는 편이라 자주 즐기게 된답니다~~ 

 보통 간단한 점심으로 브리또를 가끔씩 사다 먹기도 하지만~~

요렇게 집에서 만들어 드시면 더 맛난게 사실이예요~~

불고기에 야채  몇가지만 있으면 뚝딱하고 만들어지니~~

요 불고기도 재워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걸 꺼내 만들었더니 더 간단해서 좋더군요~~

여기 살다보면 고기를 참 쉽게 접하게 되지만  될수 있으면 야채와 함께 먹일려고 하는지라

요렇게 드시면 맛도 영양도 한꺼번에 잡을수 있지 싶네요~~

한입 드셔 보실라우~~바싹하게 부서지는 또띠아에 고소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불고기의 묘한 매력~~

 아이들 간식으로도~~한끼 식사로도~~나들이 도시락으로도~~

만족하실겁니다~~^^*

불고기 양념은 집집마다 입맛에 맞게 잘해 드시지요~~

혹시 궁금하시면~~

불고기 재우기~http://blog.daum.net/prinmoth/1922127

그외  재료는 붉은색 파프리타,할라피뇨 고추(매운 고추),토마토,양파,샐러리 줄기~~

잘게 잘라 주시고~~

또띠아는  따뜻하게 데워져야   옆꾸리 터지지않고 잘 말려요~~

후라이팬에 살짝 데운후~~ 렌치 드레싱(없으시면 생략)을 바른다음 

불고기와 재료를 골고루 올려 치즈를 살짝 뿌려준후

양쪽을 먼저 중심으로 접은 다음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 주시면 되요~~

땡글하게 말렸으면 그릴팬이나 후라이 팬이 살짝 구워주시면 끝~~~

불고기 퀘사디아~~~퀘사디아는 주로 닭가슴살로 만들어 주지만 

닭가슴살 못지 않게 맛난지라 남은 불고기 있으시면  살짝 만들어 보시와요~~

아이들이 넘 좋아할겁니다~~

 

또띠아를 펴서 렌피 드레싱을 살짝 바른다음(소스는  맘대로  선택하셔도 되요)

먼저  치즈를 살짝 뿌린다음  불고기를 포함한 재료 들을  골고루 올리셔요~~

그리고 체다 치즈를 살짝 덫은후 소스바른 또띠아를 한장  덮어 약불에서 은근히 구워 주시면 되요~~

 치즈만 노근하게  녹으면 되는 지라 잘 확인하셔요~~

어때요~~어려운거 하나도 없지요~~

평범한 불고기의 맛있는 변신~~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좋아하실겁니다~~~

사랑하는 울 강군이랍니다~~마음은 지동생 보다 여리고 엄마 말이라면 껌벅하는 

아들이지만 중학교 졸업을 한다고 생각하니  어느새 이만큼 컸나 싶어요~~

지금 처럼만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 주었으면 하는 바램밖에 없네요~~

지훈아~~ 졸업 축하해~~그리고  엄마가 많이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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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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