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커피향 솔솔~~달콤한 모카빵

커피와도 잘 어울리고...

우유와도 잘 어울리는

모카빵을 만들었어요.

 

얼렁뚱땅 대충대충 마구잡이로 만들었지만

남푠한테 칭찬은 지대로 들었답니다.

팔불출 울남푠!!!

제가 요런맛에 빵을 만든다죠~~~` 

 

 

 

 

재료

 

빵반죽 - 강력분300g, 설탕2큰술, 소금1작은술, 이스트1.5작은술, 우유150ml, 달걀1개

포도씨유1작은술, 인스턴트커피 1.5작은술, 건포도2큰술

비스킷 - 박력분150g, 버터30g, 설탕60g, 달걀1개, 우유1큰술, 베이킹파우더3/1작은술, 소금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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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렌지에 50초정도 데워줬어요. 따뜻해야 이스트랑 만나 발효를 잘 할 수 있으니까...

*저는 버터대신 포도씨유를 넣어 반죽했어요. 버터보단 포도씨유가 몸에 더 이로울것 같아서.. 

 *버터와 달걀은 실온에 미리 꺼내놓아 찬기운을 없애줍니다.

*건포도는 물에 담가 10분정도 불린후  물기를 없애고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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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제빵기를 이용해 반죽과 1차발효까지 시켜주었어요.

제빵기가 없으신 분들은

1.스텐볼에다 밑의 방법으로 재료를 섞으신 다음

일반 반죽하듯이 오랫동안,,, 글루텐이 형성될 때까지 치대세요.

(늘였을때 잘 찢어지지않고 잘 늘어지면 완성)

2. 완성된 반죽을 동그랗게 둥글리기 한후 빵반죽이 들어있는 스텐볼보다

더 큰 스텐볼에 사람체온정도의 따뜻한물을 부은후 그위에 중탕을 하듯 빵반죽스텐볼을 올려

랩을 씌우고 밀봉해 첨반죽의 2배가 될때까지 발효시켜줍니다.(대충1시간내외의 시간이 필요하고 

온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중간중간 식은물은 따라내고 더운물을 보충해줍니다.)

 

 

밀가루에  3개의 골을 만들어 소금,설탕,이스트를 각각 넣어주었어요. 설탕, 특히 소금이 이스트와 직접 만나면 발효가 잘 안될 수 있기 때문에...	설탕과소금을 각각 밀가루로 코팅을 하듯 섞어준다음 이스트도 밀가루코팅을 해주고...
세가지가 각각 밀가루코팅이 다 되었으면 이렇게 한데 섞어줍니다.	제빵용기 제일 밑에 우유와 물,달걀,포도씨유,커피를 넣고...
그 위에 채친 가루류(밀가루,소금,설탕,이스트)를 넣어...	제빵기에 넣고 작동시켜줍니다.

 

 

 빵반죽이 만들어질 동안 모카빵 껍데기인 비스킷을 만들어 주세요~~~

 

요렇게 재료 준비하신 다음,,,	먼저 버터를 거품기로 저어 부드럽게 만들어 주시고...
설탕넣어 또 젓고...	설탕이 반쯤 녹으면 달걀을 넣어 또 젓고...
달걀이 잘 섞였으면 우유 넣어 또 젓고...	마지막으로 채친 가루류를 넣어...
칼로 썰듯이하며 살살 섞어줍니다. (절대로 치대면 안되는거 이젠 다 아시죠?)	반죽을 위생팩에 담아 냉장고에서 휴지시켜주세요.

 

 

1차 발효까지 끝난 반죽을 제빵기에서 꺼내 손으로 눌러 가스를 빼주고...	6등분해준후 둥글리기하여 랩씌워 실온에서 중간발효 15분 해줍니다. (저는 얼렁뚱땅이라 크기가 제각각이네요. 어때요? 내다 팔것도 아니고 제가 먹을껀데...ㅎㅎ 일정한크기를 원하심 저울에 달아 6등분하심 되겠죠?)
중간발효가 끝난 반죽중 하나를 밀대로 밀어 길게 펴주신후 건포도를 올려줍니다. (실은 제빵기로 빵반죽 할때 마지막 단계에서 건포도를 넣어 줘야 하는데 덜렁쟁이 맑음이라 잊어버리고 있다 늦었지만 지금단계에서라도 부랴부랴 넣어주었답니다.ㅋㅋ)	그런 다음 요렇게 돌돌 말아...
럭비공모양으로 손 봐주신후... (6덩어리 모두 요렇게 만들어주세요)	냉장고에 있던 비스킷반죽을 꺼내 눈대중으로 대충 6/1만큼만 떼어 밀가루를 살짝살짝 뿌려 방망이로 납잡하게 만들어 줍니다.
빵반죽위에 비스킷반죽을 요렇게 덥은후 밑바닥에 남은 비스킷은 아래로아래로...	이런모양으로 대충 감싸주시면 OK~~~
비스킷을 다 덮은후 랩을 씌워 오븐 발효기능을 눌러 2차반죽 25분쯤 해주고... (습도를 맞추려 뜨거운물 한컵을 같이 넣어 발효했답니다.) 랩을 벗긴후...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30분정도 구워주시면 됩니다. (오븐온도와 시간은 오븐마다 다르니 봐가면서 구워주세요.)

 

굽다보니 지들끼리 안붙고는 못배기는지

하나빼고 다 붙어 있네요.

붙어있는걸  모조리  떼어냈더니 저리 살짝 민망한 모양이...ㅋㅋ

 

 

 

그중 젤로 이쁜것을 하나 골라 단독샷 찍어주고...

 

 

 

왠지 요모양은 펑퍼짐한 제 엉덩이와 닮은것 같다는...

우히히히~~~```

불편하셨다면 못본척 눈 감아 주셔요~~~

 

 

 

비스킷이 살짝살작 갈라져 있으니 더 먹음직해 보이고...

 

 

 

원래 요런빵들은 손으로 사정없이 뜯어먹어야 제맛이지만

전 이뻐보일라고

얌전하게 썰어 담아봤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쫄깃 부드럽고...

 

 

 

울남푠은 연한블랙커피랑...

저는 우유랑 맛나게  맛나게 즐겼답니다.]]

 

 

 

글과 사진으로 설명을 하려니 

 보시기에 복잡하고 어려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해보심

간단하진 않아도

어렵지도 않답니다.ㅎㅎ

즐거운베이킹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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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쑥쑥 난답니다.

불펌은 싫어용~~~

 

 

출처 : 맑음의 맛있는 수다!!!

글쓴이 : 맑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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