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에 어묵을 데쳐서 조림을 한 것도 담백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나지만
중국간장을 넣어 센불에 볶아낸 어묵볶음 역시 상당히 맛있답니다~
.
아이들에게 보내줄 밑반찬 몇종류를 만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어묵을 이렇게 볶아 주면 잘먹더라구요^^~
어묵볶는 방법도 양념에 따라, 만드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다 다르지만
저는 요 레시피대로 젤 많이 만들어 먹는답니다!
재료
① 어묵 250g/ 양파 ⅓개/ 청양고추, 홍고추 또는 붉은 파프리카(없으면 생략), 파,마늘 적당량
② 포도씨유1½T/ 쌍노두소스 1T/ 소금 1t/ 설탕 1t/ 물엿 1t/ 통깨 약간
1. 어묵은 원하는 모양대로 썰어 주세요~
2. 양파와 파 마늘 고추등은 취향에 맞게 넣어주시는데
3. 위의 재료 대신 버섯이나 부추, 쪽파등을 넣어 살짝 볶아주셔도 좋답니다 ~
쌍노두소스
중국식 간장으로 우리나라 간장보다 짠 맛이 덜 해서 저는 즐겨 쓰고 있습니다~
단 맛이 도는 간장소스이므로 조림을 할 때 사용하면
짜지 않으면서도 예쁜색을 낼 수 있답니다^^
쌍노두소스로 조림을 할 때는 설탕량을 적게 넣어 주세요~
4. 팬에 재료 ②를 모두 넣고 가열하다 재료 ①을 넣어 중간정도의 블에서 잠시 볶아요~
5. 그러다 마지막엔 센불로 재빨리 볶아 냅니다~
중국사람들은 이 쌍노두소스를 식당이나 가정집에서 즐겨 사용한답니다~
우리나라 양조간장처럼 말이죠.
중국음식이 짜자 않으면서도 진한 색이 날 수 있는건 바로 요 쌍노두소스가 공을 세워주기 때문입니다~
쌍노두 소스는 색을 좀 진하게 내고 싶을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저는 오늘 공부를 좀 하려고 해요!
무슨공부냐구요?
ㅋㅋㅋ 한자공부랍니다;;;
저는 한자를 몰라도 너무 몰라 정말 답답 할 때가 많거든요!
책을 읽다가도 한문이 나오면 알려고 노력도 하지 않고 그냥 뛰어 넘거나
대강 짐작으로 갖다 붙여 읽고는 넘기는거 있죠ㅠㅠ ㅎㅎㅎ
이거 사실 웃을일이 아니라 무지 한심하고 부끄러운 일인데;;;
하지만 모르는 것은 이제라도 배우면 되죠 뭐 ㅎㅎㅎ
그래서 틈틈이 한자 공부를 하려고 해요^^*
그런데 아침을 너무 많이 먹었나!!!
갑자기 잠이 쏟아지네요~
ㅋㅋㅋ저는 꼭 어떤 공부이든지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이렇게 잠이! ㅋㅋㅋ
이포스팅 마치면 진한 밀크티 한잔으로 잠과 협상을 해봐야겠어요~~~
오늘 여러분은 일요일을 어떻게 보내실건가요?
가까운 산에 가족과 함께 하는 등산도 좋을 것 같네요~
저도 가족과 만나는 다음주엔 등산계획을 세워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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